▲ (사진=영화 '꾼' 포스터)

<온라인충청일보> 영화 ‘꾼’(감독 장창원)이 4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거침없는 흥행을 이어나가고 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꾼’은 지난 13일 하루 동안 857개의 스크린에서 5만 7611명의 관객을 모으며 누적 관객 수 389만 3459명을 달성했다.

‘꾼’은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여섯 명의 사기꾼들의 팀플레이를 다룬 영화로 예측 불가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유쾌한 연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지난 22일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던 ‘꾼’은 개봉 3주째에도 여전히 1위를 굳건히 이어나가며 압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에는 5만 426명의 관객을 동원한 ‘기억의 밤’이 자리했으며, 3위에는 2만 4973명의 관객을 모은 ‘메리와 마녀의 꽃’이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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