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충청일보 김록현기자] 조천희 충북 음성군의회 부의장(사진)이 1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생활자치연구원이 주관한 한국생활 자치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생활자치연구원은 지역사회와 행정혁신 등 생활자치분야에서 지역문제를 주민과 함께 성공적으로 해결한 사례를 객관적 검증과 평가를 통해 조천희 부의장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조 부의장은 제6대·제7대 의원으로서 군민의 불편 사항 해소와 지원을 위해 '농업인 마을공동급식 지원조례안', '소규모 공동주택관리에 관한 지원 조례안', '음성군 작은 도서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8건의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또 열정적인 의정연구 활동과 소신있는 의정철학으로 민정현장을 방문해 지역민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는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조 부의장은 "맡은 바 소임을 했을 뿐인데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기쁨과 함께 책임감도 느낀다"며 "앞으로 더욱 잘하라는 격려로 알고 군민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데 중점을 두는 한결 같은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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