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성진기자] 충북 청주하나병원 임직원들이 14일 어려운 환경의 환자를 돕기 위한 성금 537만원을 모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사진)했다.

박석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본부장은 "이번 모금운동은 몽골에서 난치병 치료를 위해 청주에 머물고 있는 어린이 환자 테물렌(8)을 돕기 위한 것"이라며 "테물렌이 치료받고 있는 하나병원에서 1차 모금액을 전달받았고, 연말까지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모금운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