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승조 보건복지위원장(천안병)

[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 양승조 보건복지위원장(천안병ㆍ사진)은 14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사단법인 국민성공시대가 주최하는 2017년 제7회 대한민국 성공대상 시상식에서 여당의정활동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공대상은 여당과 야당에서 각 1명씩을 선정하며 여당은 양승조 의원이, 야당은 이주영 의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양승조 의원은 2017년 국정감사에서 △여성들이 안전하게 생리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생리대의 유해성 문제를 국회에서 처음으로 제기했고 △의약품 부작용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점 △화장품에서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적발된 점을 지적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식품, 의약품을 먹고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 보건복지위원장으로서 문재인 대통령의 주요 공약사업이었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기초연금 인상, 아동수당 도입 등의 주요 현안에 대해 운영의 묘를 발휘, 국민들을 위해 절실히 필요한 사업임을 국정감사에서 증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승조 의원은 "진정성 있고 열심히 국민들을 위하여 정책의 문제점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사회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