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 남서울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이 2017년도 1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에서 전원 합격했다.

14일 남서울대에 따르면 응급구조학과 4학년 학생들이 2016년도에 이어 2년째 100% 합격했다.

남서울대 응급구조학과는 외상처치실, 응급실, 수술실, 노인장애 체험실 등 국내 최고수준의 시뮬레이션 교육실을 통해 실제 현장과 가장 유사한 환경에서 임상실습을 하고 있다.

특히 국가 재난ㆍ재해 현장과 응급의료센터 및 산업체 등에서 국민의 응급상황을 책임 질 인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훌륭한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응급구조학과 관계자는 "모든 학생들과 교수들에게 한 해를 마무리하는 가장 큰 결실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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