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 충남  천안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으로 구성된 ‘꽃무리 가구제작팀’은 지난 12일과 13일 직접 제작한 가구 15점(2000만원 상당)을 드림스타트 대상 13개 가정에 전달했다.

꽃무리 가구제작팀은  26점의 가구를 천안시복지재단을 통해 지정기탁하는 방식으로 드림스타트 대상 24개 가정에 전달하기로 계획하고, 지난 9월 초 11개 가정에 전달한 이후 이번에 13개 가정에 추가로 15점을 전달했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근로의사가 있는 취업취약계층에게 생산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생활 안정을 돕는 사업으로, 청년들이 참여해 가구를 제작하고 있다.

천안시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저소득층 아동들이 사례관리 및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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