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화 '기억의 밤' 스틸 컷

영화 ‘기억의 밤(감독 장항준)’의 인기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5일 ‘기억의 밤’은 관객 수 2만6,185명을 기록했으며, 누적 관객수 129만4,998명의 수치를 보였다. 이는 박스 오피스 3위의 기록이다.

‘기억의 밤’은 진석(김무열 분)과 유석(강하늘 분) 형제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물로, 납치 이후 돌아온 진석을 의심하는 유석이 점점 자신 또한 믿지 못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기억의 밤’은 장항준 감독의 9년만의 스크린 복귀, 입대한 강하늘의 작품으로 더욱 인기를 끌고 있으며, 여기에 김무열의 완벽한 연기력은 영화에 대한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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