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충북 옥천군보건소가 충북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단 주관으로 열린 '충북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 발표대회'에서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옥천=충청일보 이능희기자] 충북 옥천군보건소가 지난 14일 충북통합건강증진사업 발표대회에서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대회는 도내 11개 시·군 보건소가 참여해 올해 추진한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다.

군 보건소는 보육시설과 원생들을 대상으로 추진한 '세 살 건강 백 세 튼튼' 사업, '아동·청소년 건강퍼즐 맞추다'사업, 성인 대상으로 '보건소 내 건강 찾기'와 '찾아가는 건강교실' 등을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인은 경로당사업인 '바꾸자 건강나이 활기찬 차차차로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활력을 찾는 운동과 함께 치매프로그램과 다양한 건강행태(금연, 절주, 운동, 구강, 중풍예방, 영양)개선 관련교육을 실시한 점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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