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충남대학교병원은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사)한국공공기관감사협의회 주최 '2017 한국 공공기관 감사인 대회'에서 정하길 상임감사(사진)가 특별공로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공로상은 현 재직 중인 상임감사 또는 상임감사위원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정 상임감사는 지난 2015년 4등급에 불과했던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시책평가를 1년 만에 1등급으로 상향시킨 바 있다. 

이밖에도 감사규정 개정을 통한 감사실의 독립성 확보, 감사인의 근무여건 안정화, IT 전문인력 감사실 배치, 일상감사 등 관련 예산을 대폭 절감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