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수상으로 그동안 의정활동 새롭게 조명받으며 큰 화제

▲ 범시민사회단체연합가 선정한 '2017 올해의 인물'로 선정·수상한 김양희 의장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일보 장병갑기자] 김양희 충북도의회 의장이 '2017년을 빛낸 올해의 인물'로 선정되는 등 최근 잇따른 수상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김양희 의장은  25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범시민사회단체연합가 선정한 '2017 올해의 인물'로 선정돼 지난 15일 서울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좋은 광역의원상'을 수상했다.

이에 앞서 김 의장은 '자랑스러운 한국장애인상' 의정활동부문 수상(자랑스러운 한국장애인상위원회)과 충북여성단체협의회 최초의 '여성1호상' 수상했다.

김 의장은 2017 위대한한국인대상 시상위원회와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가 주최·주관하는 '2017위대한한국인대상' 에서 의회부문 '지역균형발전최우수의정공로대상' 수상자로내정, 오는 23일 시상식에서 수상하게 된다.

김 의장은 충북도의회 65년 의정사상 최초의 여성의장으로서 그동안 대내·외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는 평이다.

대내적으로는 제10대 후반기 도의장을 맡아 지역현안 해결과 제도 개선, 민생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김 의장은 "충북과 충북도민을 위해 더욱 성심껏 봉사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인다"며 "10대 도의회가 도민 곁에서 늘 함께하며 알찬 결실들을 맺어갈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한층 더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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