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청주공장

▲ 지난 16일 LG화학 청주공장 동호회 연합이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기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일보 박성진기자] LG화학 청주공장은 연말을 맞아 온정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LG화학 청주공장 주재임원 유흥연 상무, 노동조합 김영호 지부장 등 회사와 노동조합 간부 30여명은 지난 15일 청주YMCA와 충북노인종합복지관을 연이어 방문해 홀몸노인 600여명에게 점심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추운 겨울 따뜻한 음식을 제공해주신 LG화학에 감사드리며 모처럼만의 외식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감사의 뜻을 정했다.

16일에는 LG화학 청주공장 동호회 연합으로 70여명의 임직원 및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가 진행됐다. 

LG화학 청주공장은 연탄 1만장을 사단법인 징검다리를 통해 후원했으며, 청주시 용담동 저소득층 6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유흥연 상무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들에게 실질적 도움과 사랑을 전파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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