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가수 아이유가 올해를 빛낸 가수 1위를 차지했다.

19일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연맞을 맞아 공개한 ‘올해를 빛낸 가수’ 설문 응답에 따르면 아이유는 응답자 15.2%의 선택을 받아 1위에 올랐다.

아이유가 올해를 빛낸 가수 1위를 차지한 건 2014년 이후 3년 만이다.

아이유는 지난 3월 '밤편지'를 시작으로 혁오밴드의 보컬 오혁과 듀엣으로 부른 '사랑이 잘'을 내놨다. 정규앨범 '팔레트'와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둘'의 수록곡들도 연이어 음원차트를 석권했다.

그 뒤를 이어 트와이스가 9.1%의 지지를 받으며 2위에 올랐으며, 3위는 트로트 가수 장윤정(8.9%)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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