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우민아트센터

▲ 노상균 作 'For the Worshipers-seated Buddha'.

[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충북 청주시 우민아트센터가 개관 6주년 기념전시로 노상균 작가의 'In the Midst of Shiny Dust'를 열고 있다.

지난 2014년 '임충섭 개인전'을 시작으로 2015년 '황인기 개인전'과 '손부남 개인전', 지난해 '강홍구 개인전'을 잇는 기획초대전이다.

노 작가는 1990년대 초부터 삶과 죽음을 모티브로 하는 시퀸 작업을 선보이며 자신만의 시그니처를 만들어 왔다.

물질과 정신이라는 이면적 세계의 조화를 추구하며 동양적 사유와 명상의 세계를 펼쳐 보이고 있다.

우민아트센터는 지난 2011년 9월 2일 개관 이해 지역 문화예술을 위한 공공적 기여와 창의적 소통을 위한 인터-로컬 뮤지엄을 지향하며 다양한 형태의 기획을 통해 충북지역 미술계 뿐 아니라 현대미술에 유의미한 담론들을 만들어 내고자 노력해 오고 있다.

오는 30일까지 오전 10시∼오후 6시 관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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