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건기자] 2일 오후 1시40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의 한 빌라에서 A씨(36)가 숨져 있는 것을 동거하던 B씨(34)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B씨는 경찰에서 "집에 들어오니 A씨가 화장실 앞에 쓰러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유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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