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최화정의 파워타임' SNS

[충청일보 박지영 기자] 개그우먼 홍윤화(30)와 개그맨 김민기(35) 커플이 결혼한다.

홍윤화 측은 9일 “두 사람이 오는 11월 17일 서울의 뉴힐탑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예쁘게 살테니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개그맨 선후배 사이인 홍윤화와 김민기는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을 통해 인연을 맺고 2010년 4월부터 연인으로 발전, 약 8년 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한편 홍윤화는 2006년 SBS TV '웃찾사'로 데뷔했으며 최근에는 예능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김민기는 홍윤화보다 2년 늦은 2008년 '웃찾사'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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