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연합뉴스

[충청일보 박지영 기자] 배우 이정진(40)과 나인뮤지스 출신 이유애린(본명 이혜민·30)이 열애 중이다.

이정진의 소속사 엔터스테이션 측과 이유애린 소속사 고스트에이전시 측은 11일 “이정진과 이유애린이 7개월째 열애 중”이라며 “지난해 6월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만나 좋은 선후배 관계로 지내오던 두 사람이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좋은 관계로 만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결혼에 관련된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아직 정해진 바 없음을 공식적으로 말씀드린다”며 “두 사람의 만남에 좋은 시선으로 봐주시고 응원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10살 나이차인 두 사람은 골프 등 스포츠를 즐기는 공통 취미를 토대로 사랑을 키워 왔다.

이정진은 '더K2',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등의 드라마와 '말죽거리 잔혹사', '마파도', '피에타', '은하'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현재 MBC 에브리원 '시골경찰 2'에 출연 중이다.

이유애린은 2010년 나인뮤지스로 데뷔해 지난해 6월 전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되며 팀을 탈퇴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