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페르디난드' 스틸컷)

애니메이션 영화 '페르디난드'가 베스트셀러 원작의 명성을 이어받아 '소블리'의 매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으며 순항 중이다.

오늘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1일 상영된 영화 '페르디난드'는 전국 466개의 스크린에서 1만 63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44만 2,251명.

'페르디난드'는 전 세계에서 사랑받은 동화 '꽃을 좋아하는 소 페르디난드'를 원작으로, 몸집은 거대하지만 마음은 따뜻한 소 페르디난드가 가족이 있는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펼치는 모험을 담은 애니메이션 영화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에는 '1987'이 14만 4,08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신과 함께: 죄와 벌'이 12만 3,676명으로 2위를, 3위 '코코'는 10만 7,155명, 4위 '쥬만지: 새로운 세계'가 5만 5,796명, 5위 '다운사이징'이 3만 2,705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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