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온라인충청일보>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감독 최성현)이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흥행 질주 중이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그것만이 내 세상'은 지난 23일 861개의 상영관에서 10만 332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누적 관객 수는 111만 5354명이다.

'그것만이 내 세상'은 평생 주먹 하나만 믿고 살아오다 뜻밖의 동생을 만난 조하(이병헌)와 엄마만 믿고 살아오다 무서운 형을 만난 진태(박정민), 닮은 구석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형제가 한 집에서 살게 되며 일어나는 일들을 그렸다.

대한민국 대표 배우 이병헌과 충무로가 주목하는 대세 배우 박정민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이 영화는 지난 17일 개봉했다. 가족에 대한 소중함과 사랑을 느끼게 해주는 '그것만이 내 세상'은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흥행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에는 9만 2040명의 관객을 모은 ‘메이즈 러너:데스 큐어’가 이름을 올렸고 3위는 7만 2946명 관객을 동원한 '코코'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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