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회 정기공연·신년음악회
오늘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

 

[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청주시립국악단이 108회 정기공연이자 신년음악회 '신년희락뎐(新年喜樂)'을 1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연다.

이번 공연은 무술년을 맞아 희망의 소리로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국악의 흥겨움과 대중가요, 사물놀이 등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하는 무대다.

계성원 편곡의 국악관현악 '한국음악 여덟 대문'을 시작으로 '축제', KBS국악관현악단 부수석 한충은이 협주하는 소금협주곡 '길', 가수 양하영과 함께하는 대중가요 '비나리'·'가슴앓이' 등을 들려준다.

또 이혜성 작곡의 국악관현악과 소아쟁을 위한 협주곡 '느티나무Ⅱ'를 시립국악단 전광수 수석이 협연한다.

마지막으로 박범훈 작곡의 사물놀이 협주곡 '신모듬'을 사물놀이팀 새울과 함께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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