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지영 기자] 대전지역에서 가수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꿈의 오디션이 펼쳐진다.

대전을 대표하는 지비아카데미는 1월 5일부터 2월 6일까지 11곳 기획사 공개 및 비공개 오디션을 열어 대전에서 가수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오디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비아카데미는 댄스, 보컬등 오디션에 관련된 모든 분야를 아울러 입시, 오디션, 아티스트 등 전체를 대상으로 한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으며 대전을 대표하는 강사들이 각 장르별로 정규 수업과 개연성 있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1월에는 가수 윤종신이 있는 미스틱을 시작으로 WM, TOP, 폴라리스,플레디스, FENT, DSP, FNC 2월에는 HOW 등 엔터테인먼트에서 지비아카데미 대흥동 본점을 방문해서 인재를 발굴한다.

인기 아이돌 그룹 '빅톤'의 정수빈 군이 배출되고 최근 방영중인 JTBC '믹스나인'의 이달의 소녀 전희진양과 페이브 엔터테인먼트 박해린,오앤오 엔터테인먼트 김수빈양이 배출된 지비아카데미는 명실상부 대전을 대표하는 종합 연예 아카데미다.

지비아카데미 오디션관계자는 “지금까지 지방에서 진행되는 오디션이 많지 않아 대전의 중고등학생들과 가수지망생들이 오디션 기회를 얻기가 어려웠다”며 “이를 위해 가수 오디션반 학생들을 위해 선생님의 인솔 하에 엔터테인먼트 방문오디션을 진행함과 동시에 대전에서 대통합오디션을 진행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오디션의 기회를 얻어 막연하지 않고 분명한 목표의식을 세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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