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하이트 진로

가수 아이유가 4년 연속 하이트진로의 참이슬 모델로 발탁됐다.

하이트 진로는 가수 아이유와 참이슬 브랜드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이로써 아이유는 2014년 말 모델 계약을 한 후 4년째 활동하게 되는 소주 브랜드 최장수 모델이 됐다.

하이트진로는 그동안 1대 모델인 이영애를 시작으로 박주미, 김태희, 하지원, 이민정, 문채원, 공효진까지 당대 스타를 참이슬 모델로 기용했다.

아이유는 깨끗한 이미지가 참이슬의 깔끔한 맛과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이트진로 오성택 마케팅실 상무는 “참이슬하면 아이유가 떠오를 만큼, 브랜드와의 친화력이 특히 좋은 모델로, 다양한 연령층에 참이슬의 긍정적 이미지를 형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데뷔 10주년을 맞은 아이유의 좋은 활동을 기대하며 참이슬 역시 20주년을 맞아 국내 1위 브랜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소주 세계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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