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걸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이동통신업체 소프트뱅크의 통신브랜드 'Y!mobile'(와이모바일) 광고모델이 됐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일부터 방영되는 와이모바일의 새 TV 광고에서 트와이스는 전학생으로 출연한다. 멤버들은 히트곡 'TT'의 안무, 와이모바일을 상징하는 'Y춤' 등을 추며 학교 곳곳을 화사하게 밝힌다.

이 광고 시리즈에는 이제까지 유명 배우 기리타니 미레이(29), 배우 사이토 다쿠미(37), 코미디언 데가와 데츠로(54) 등이 출연했다.

JYP는 "트와이스가 일본에서 처음으로 광고를 찍었는데, 촬영 현장에서 완벽한 안무를 선보여 스태프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지난달 12일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 '캔디 팝'(Candy Pop)을 발표한 트와이스는 이날 대표적인 음악 프로그램인 TV아사히 '뮤직스테이션'에 출연한다. 오는 7일에는 동명의 싱글음반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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