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회의장·국회의원·이시종 지사, 방문

▲ 정세균 국회의장이 진천선수촌을 방문해 선수들과 악수하며 격려하고 있다. 왼쪽은 이시종 충북지사

[충청일보 김홍민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이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정·관계 인사들이 충북 진천선수촌을 방문, 막바지 훈련 중인 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

4일 충북도에 따르면 정세균 국회의장과 황영철 평창특위원장·소속 국회의원들, 이시종 충북지사, 송기섭 진천군수 등이 지난 3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했다.

이들은 이날 종목별 훈련 상황 설명을 경청하고 추운날씨에도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훈련하는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어 선수촌 시설을 돌아본 후 선수촌 내 식당에서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충북도 관계자는 "지난해 준공된 우리지역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심신을 단련중인 선수들이 동계올림픽경기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선수들의 선전을 기대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