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연합뉴스

그룹 동방신기(유노윤호‧최강창민)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15년 의리를 지켰다.

6일 가요계에 따르면 2004년 SM에서 데뷔한 동방신기는 지난해 말 기존 계약종료시점에 앞서 재계약을 마쳤다.

이들은 이번 계약을 바탕으로 3월 제대 후 첫 앨범으로 국내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두 멤버는 지난해 4월과 8월 잇달아 군 복무를 마친 뒤 그해 9월 SM 디지털 음원 채널 '스테이션'을 통해 솔로곡을 냈지만 팀 앨범을 내는 것은 2015년 7월 스페셜 앨범 '라이즈 애즈 갓'(RISE AS GOD) 이후 2년 8개월 만이다.

일본에서는 지난해 11월 스페셜 앨범 '파인 컬렉션~비긴 어게인~'(FINE COLLECTION~Begin Again~)을 내고 오리콘 주간차트 1위에 올라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다 기록인 6번째 1위를 기록했다.

또 일본 5대 돔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오는 6월 일본 공연 역사상 처음으로 닛산 스타디움에서 3일간 공연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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