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오태경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청주폴리텍대)는 8일 대학 대회의실에서  SK하이닉스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직업교육의 효율성을 높여 본격적으로 지능형 반도체분야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청주폴리텍대 이현수 학장은 "기업을 위한 맞춤형 인재를 배출하는 것이 우리 대학의 주요한 의무 중 하나"라며 "세계 최고의 반도체 기업인 SK하이닉스와의 자매결연을 통해 반도체시스템과 졸업생들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우수인력을 양성해 일자리 창출의 허브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일우 SK하이닉스 경영지원실장(왼쪽)과 청주폴리텍대 관계자가 8일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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