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사랑(40)이 tvN '미스터 선샤인'에서 하차한다.
tvN 측은 12일 “김사랑이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후임은 미정이고, 현재 후임 배우를 물색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김은숙 작가의 신작 ‘미스터 션샤인’은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조국인 조선에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내용을 그린다.
배우 이병헌·김태리·유연석·변요한·조우진 등이 출연을 확정지으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미스터 선샤인'은 사전제작을 목표로 오는 7월초 방영될 예정이다.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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