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충청일보 김동석기자] 충북 진천군은 농?특산물 판매활성화 부문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아 상사업비 3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농특산물 판매행사 운영시 전년도 대비 판매액 및 증가율, 판매확대 노력도,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우수사례, 안전관리 등 4개 분야에서 이뤄졌다.

군은 명절맞이 직거래장터, 품목별 상시 농산물판매장 운영과 축제별 농특산물 판매장을 설치해 지난해 한해 동안 5억원의 농특산물 판매수익을 올려 전년 대비 40%이상의 높은 판매 증가율을 보여 이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송기섭 군수는 "상사업비 3000만원 확보로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유통시설을 지원해 안정적 생산기반을 확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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