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충청일보 곽승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설 명절 연휴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15일부터 4일간 비상진료 체계 가동을 통해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군은 관내 병·의원 5개소, 약국 15개소를 지역별로 안배해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지정·운영한다.

연휴기간 중 응급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안내는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의료정보제공(e-gen.or.kr) △증평군청 홈페이지 △증평군보건소(☏835-4220/4250) 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홍성열 증평군수는"연휴 전에 응급상황을 대비해 각 가정에서는 가까운 휴일지킴이 약국이나 의료기관을 미리 알아두고 안전상비 의약품이 급히 필요할 경우 주변 편의점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하며,"명절기간동안 응급 및 일반 환자들의 의료기관 이용과 의약품 구입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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