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내일부터 편의점

▲ 전자담배 '릴(lil)'의 액세서리와 소모품.

[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KT&G(사장 백복인)가 오는 14일부터 차세대 궐련형 전자담배 '릴(lil)'의 액세서리와 소모품을 편의점에서 판매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액세서리는 '릴' 디바이스 '충전도크(Charging Dock)'와 상단부 덮개인 '캡(Cap)' 2종이며, 소포품인 '스틱 포켓(Stick Pocket)'과 '클리닝 브러쉬(Cleaning Brush)' 등 2종도 함께 판매된다.

가격은 '충전도크' 1만5000원, '캡' 8000원, '스틱 포켓' 2500원, '클리닝 브러쉬' 5000원으로, 서울지역 GS25 편의점 중 100곳에서 구매 가능하며, 판매점 리스트는 '릴' 공식 홈페이지(www.its-lil.com)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KT&G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릴' 출시 이후, 관련 액세서리나 소모품을 구매하고 싶다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전자담배 외에 다양한 액세서리와 소모품을 출시해 '릴'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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