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엘리펀트ENT

배우 박진희가 SBS TV 수목극 '리턴' 속 고현정의 빈자리를 채운다.

'리턴' 홍보사 측은 12일 "박진희가 깊은 고민 끝에 '리턴' 최자혜 역으로 출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자혜는 극을 끌어나가는 핵심적인 인물인 만큼 탄탄한 연기력이 중요해 제작진이 심사숙고 끝에 박진희를 섭외했고 박진희 역시 깊은 고민을 거듭하던 끝에 작품 완성도를 위해 결단했다"고 전했다.

박진희는 "제작진의 갑작스러운 제안에 당황스러웠고 많은 고민을 했지만, 제작진의 간곡함에 그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리턴'이 시청자의 사랑을 끝까지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진희는 오는 13일부터 촬영장에 합류, 14일 방송분부터 등장한다.

한편 현재 박진희는 임신 5개월차로 알려지면서 시청자들의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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