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오태경기자] 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는 2018년도 학교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으로 '울림·열림·나눔의 지역문화예술학교' 40개교를 공모한다.

지난해 처음 추진한 '지역문화예술학교'는 도내 지역문화예술 공연단체와 학교 간 교류를 통해 학교문화예술교육 발전과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대상은 전교생 300명 이하인 도내 공립 초·중·고교로 희망하는 학교는 연극, 국악, 양악, 무용 등 지역 공연단체를 직접 선정해 함께 계획서를 작성해 오는 28일까지 문화원으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학교에는 250만원의 예산이 지원되며, 선정 결과는 3월 초에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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