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 충남 천안시 풍세면 행복키움지원단(단장 김승희)은 13일 설 명절을 앞두고 물김치 100통을 지역 내 25곳의 경로당과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했다.

이 행사는 자체 회비와 용정 4리 주민 정연엽 씨(48)가 배추 50여포기를 기탁해 이루어졌다.

김승희 단장은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정성이 가득 담긴 김치를 담가 경로당 노인들과 취약계층에 전달함으로써 훈훈한 인정이 넘치는 풍세면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행사를 계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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