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육지담 SNS

래퍼 육지담의 과거 SNS 글귀가 눈길을 끈다.

육지담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글귀를 게재했다. 

글은 육지담이 미국 노숙자들에게 돈과 필요한 것들을 주고 있는데, 갑자기 도둑이 자신의 짐(여권부터 신용카드, 가방 등을 모두)을 모두 들고 도망가는 봉변을 당했다는 내용이었다.

그러나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영어에 대한 지적과 노숙자를 도와줬다는 것에 대해 비난을 쏟아냈고, 이후 육지담은 "노력은 많이 하는데 보기 불쾌하셨다면 정말 죄송합니다"라며 "그런데 욕은 제발 그만 해주세요. 저도 똑같은 사람이에요 이런 댓글 제발 그만 달아주세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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