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외부제공)

<온라인충청일보> 배우 유혜인이 최근 진행한 한복 인터뷰에서 설날 연휴 고향에 내려가는 소회를 전했다.

유혜인은 배우의 꿈을 위해 고향인 전라도 익산에서 홀로 올라와 생활 중이다.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고 전한 그는 이번 설 연휴 때도 반려묘와 함께 고향에 내려갈 예정이라고 계획을 알렸다.

그는 "친척들이 서울 쪽에 흩어져 있다 보니 명절 때는 잘 못 모인다. 어릴 때는 잘 모였었는데 너무 아쉽다"며 고향에 내려가는 것에 대해서는 "요양하러 가는 기분"이라고 전했다.

이어 "데뷔 전에는 마음 놓고 먹었는데 요즘은 그게 안된다"며 "그래도 이왕 고향 내려왔으니 편하게 먹고 야식을 줄이려고 한다"고 명절 다이어트에 대한 생각을 말하기도 했다.

한편 유혜인은 지난 2015년 영화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를 통해 배우로 데뷔한 후 2017년 웹드라마 '열일곱'에서 첫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의상 협찬 및 장소 제공=김예진 한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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