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류효영 SNS 캡처)

<온라인충청일보>배우 류효영이 설날과 발렌타인을 맞아 드라마 '대군' 스태프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해 화제다.

TV조선 특별기획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로 첫 사극 연기에 도전하는 배우 류효영은 설 연휴를 맞아 센스만점 복주머니 선물로 드라마 현장에 따듯한 마음을 전했다. 

'대군-사랑을 그리다'가 3월 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촬영에 한창인 가운데 류효영이 설 연휴를 맞아 드라마 스태프들에게 정성 담은 깜짝 선물로 훈훈한 응원을 펼쳤다.

류효영의 SNS에 따르면 그는 고운 한복 차림으로 '스탭분들 선배님들 모두 추운 겨울날 달콤한 간식 드시면서 추위 이겨내시길 바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란 메시지와 함께 직접 포장한 복주머니를 선물한 것.

류효영은 촬영장에서 환한 미소와 함께 직접 준비해온 귀여운 복주머니 선물을 들고 스태프들 한 명 한 명을 찾아가 설 인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촬영 당일이 발렌타인데이였던 만큼 달콤한 초콜릿을 가득 담은 복주머니를 준비했는데, 설까지 두가지 의미를 다 담은 센스만점 선물에 스태프들 모두가 복주머니를 열어보자마자 함박웃음을 짓고 즐거워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류효영이 출연하는 '대군-사랑을 그리다'(극본 조현경/ 연출 김정민/ 제작 예인 E&M, 씨스토리)는 동생을 죽여서라도 갖고 싶었던 사랑, 이 세상 아무도 다가올 수 없게 만들고 싶었던 그 여자를 둘러싼 두 남자의 뜨거웠던 욕망과 순정의 기록을 담은 핏빛 로맨스 드라마. 윤시윤, 진세연, 주상욱, 류효영이 주인공으로, 오는 3월 3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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