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충청일보 김록현기자] 극동대학교 간호학과는 제58회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졸업예정자 65명이 응시해 100% 합격함으로서 9년 연속 국가고시 전원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번 전국대학 평균 합격률인 96.1%보다 우수한 성과를 거둠으로써 간호학과가 우수 간호인력 양성의 요람이라는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

간호학과는 첫 졸업생을 배출한 2010년부터 국가 자격시험에 100% 합격하는 성과를 이루어왔으며 전국 평균보다 높은 합격률을 자랑한다.

극동대는 2006년 간호학과 개설 후 △인본주의적 봉사인 △창의적 전문인으로 국제적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학습 성과중심의 교과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 다양한 임상실습기관과의 협약지도, 첨단교육 기자재를 확충, 학생들에게 최고의 교육과 실습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임세현 간호학과장은 "학년별 담당교수 지도에 의한 체계적인 국가고시 관리와 학생 맞춤형 취업을 위한 설계와 진로지도, 인성 및 학과적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주기적인 교육과정 평가 및 피드백 등 학과의 다양한 운영체계들이 9년 연속 높은 합격률을 낸 원동력으로 작용하였으며 앞으로도 간호인력 양성에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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