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올해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현악기(바이올린, 첼로 등), 관악기(플루트, 클라리넷), 금관악기(트럼펫, 트롬본, 호른), 타악기이며 인원은 34명이다.

대상은 악기를 배우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던 청주시내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1학년 재학생이다.

사회 통합 범주 대상 26명과 일반 가정 8명이며 학교장 및 자치단체장의 추천을 받은 자를 우선 선발한다.

기간은 다음달 6일까지이며 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www.cjculture.org)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제출하면 된다.

참가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각 1부 및 사회통합 범주(기회균등, 사회다양성) 관련 증명서 중 1부(해당자에 한함)를 이메일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면접은 다음달 10일 단원 및 보호자와 동반 인터뷰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재단 홈페이지에 공지되고 개별 통보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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