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심연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는 2018년도 농지은행 사업비 46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보은관내 농업인에게 지원하여 농가 경영안정에 기여하고자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농지은행 주요 사업으로는 ▲쌀 전업농과 2030세대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기반 조성을 위한 농지매매 및 임대차의 농지규모화사업 6.8억원 ▲과수규모 확대를 위한 과원규모화사업 2.4억원 ▲은퇴·이농 희망농가의 원활한 농지매도 지원을 통해 농지시장 안정과 농업구조개선 촉진을 위한 매입비축사업 16.6억원 ▲과도한 부채로 경영위기에 처한 농가의 경영정상화 도모를 위한 경영회생사업 16.9억원 ▲고령농업인들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농지연금사업 1.4억원, 경영이양직불사업 1.4억원 ▲자경이 어려운 사람의 농지를 임대하는 농지임대수탁사업 55ha가 있다.

사업비 신청은 보은지사 농지은행부를 방문하거나 국번 없이 1577-7770에 문의하면 담당자에게 연결되어 유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농지연금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본인의 예상 농지연금 수령액도 미리 알아볼 수 있다. 

최홍규 보은지사장은 “상반기에 농지은행 사업비를 조기집행하여   농가 경영안정과 농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언론이나 현수막 등의 집중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