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한영 기자] 대전시가 2018년 제1회·제2회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 임용시험 계획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선발 예정인원은 총 348명으로, 7급 5명, 8급 11명, 9급 327명, 연구사 3명, 지도사 2명 등이다.

제1회 임용시험은 8·9급 임용시험으로 다음달 5일부터 9일까지 원서접수가 진행되며, 필기시험은 5월 19일, 면접시험은 7월 중에 예정돼 있다.

최종합격자는 7월 27일 발표되며, 9급 직렬별 채용은 행정 132명,  세무 18명, 전산 4명, 사회복지 58명, 사서 3명, 일반기계 10명, 일반전기 10명, 일반화공 6명, 일반농업 1명, 산림자원 3명, 보건 9명, 보건진료 1명, 일반환경 5명, 일반토목 29명, 건축 16명, 지적 8명, 방송통신 5명, 방재안전 1명, 운전 4명 등 총 323명을 선발한다. 8급 직렬별 채용은 간호 8급 11명이다.

특히 시는 장애인 및 저소득층의 공직임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행정직·사회복지직 9급에 장애인 13명, 저소득층 11명을 구분 모집하기로 결정했다.

응시원서는 자치단체 통합 인터넷 원서접수센터(http://local.gosi.go.kr)를 통해서만 접수하고, 장애인 응시자는 장애 유형에 따라 편의지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시험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 총무과 채용담당(☏270-406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12월 추가채용을 포함해 451명을 채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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