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충청일보 이재남기자] 충북 단양군이 21일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

이날 이동신문고는 분야별 전문 조사관들이 민원인의 고충을 직접 듣고 중재와 해결을 위한 현장 민원상담도 실시한다.

상담분야는 생활법률과 사회복지, 소비자 피해, 규제,기업 애로사항 등이다.

군은 이동신문고를 위기가정 발굴과 사각지대 해소, 원스톱 현장 해결 등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접수된 민원은 가급적 현장에서 해결하고, 조사가 필요한 사항은 관계기관과 합의해 처리할 예정”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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