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충청일보 곽승영기자] 나용찬 괴산군수가 교통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괴산~음성간 37번 국도 현장을 방문, 안전 점검하는 등 교통안전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나용찬 괴산군수, 안전건설과장, 현장소장,감리단장 등이 나와 교통사고 방지대책과 관련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괴산 음성간 37번 국도  확·포장 공사 구간에서 최근 2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이중 사망사고 1건이 발생됨에 따라 지역주민들이 불안해 하며 이에 대한 각종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괴산경찰에 따르면 괴산군 관내에서 지난 1년간 발생한 교통사고 373건이고,  사망자 16명 ,부상자 611명으로 밝혀졌다.

나 군수은  “운전자들의 과속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안전 대책과 중앙 안전 규제봉설치를 주문했으며, 사고 다발지점의 위험 알림 표시체계와 안전에 대한 홍보활동 전개 등 대책 마련”도 강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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