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충청일보 정옥환기자]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 간호학과가 2018년도 제58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100% 합격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 주관으로 지난달 26일 시행한 간호사 국시에서 순천향대 간호학과는 48명의 학생들이 응시해 전원 합격하면서 2014년부터 5년 연속 100% 합격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올해 전원 합격으로 5년 연속 100% 합격을 달성한 간호학과 학과장 전경자 교수는 "우수한 학생들의 꾸준한 노력과 교수진의 열정적인 교육, 대학 부속병원과의 긴밀한 산학협력체계는 물론 대학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얻은 성과라고 본다"고 말했다. 

한편 국시원에 따르면 제58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총 2만731명 응시자 중 1만9927명이 합격해 96.1%의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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