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충청일보 김동석기자] 충북 진천군은 올해부터 생활안전지도 서비스를 4대 분야에서 8대 분야로 확대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생활안전지도 서비스는 생활안전과 밀접한 범죄 및 교통사고 발생현황, 대피시설, 미세먼지 등 안전 정보 200여 종을 한 곳에 모아 지도형태로 시각화해 보여주는 서비스다. 

군은 기존 교통·재난·치안·취약계층 맞춤안전 분야에 시설안전·산업안전·보건안전·사고안전 분야를 추가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민들은 스마트폰을 통해 일상생활에 자주 접할 수 있는 위험요소 모바일 플레이스토어에서 '생활안전지도'를 내려 받으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 안전건설과(☏043-539-3253)로 문의하면 된다. 

연주흠 군 안전건설과장은 "생활안전지도 서비스를 통해 지역안전 개선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 재난대비 강화 및 주민 안전문화 정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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