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 '빛나는 남산지구'

[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 코리아텍이 최근 열린 도시재생 뉴딜사업 스마트분야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일 코리아텍에 따르면 링크플러스(LINC+)사업단이 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한 이번 공모전에서 코리아텍 문성은ㆍ김희수ㆍ서지영 학생으로 구성된 CtR팀이 '빛나는 남산지구'라는 아이디어로 대상과 2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천안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스마트분야에 창의적인 아이템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총 10개 팀(중앙대, 인하대, 아주대, 서강대, 한국산업기술대, 가천대, 경북대, 부경대, 코리아텍 등)들이 차별화된 아이디어를 제출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코리아텍 링크플러스(LINC+)사업단은 4차 산업혁명의 주요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도시 요소를 발굴함으로써 지역 취ㆍ창업의 새로운 산업분야를 발굴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규만 단장은 "타 대학과의 연계 활동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년 세대의 실질적인 창업 및 지역경제 주체로서의 참여를 유도하여 경쟁력 있는 창의인재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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