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여 년의 소방공무원 생활을 마치고 20일 퇴임식을 가진 오영환 공주소방서장(왼쪽)이 부인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공주=충청일보 이효섭기자] 충남 공주소방서는 내빈과 소방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30여 년간 소방공무원 생활을 마치고 명예로운 정년퇴임식을  20일 가졌다.

오영환 서장은 지난 1990년 소방간부 6기로 소방공무원으로 입문해 충청소방학교 서무과장, 보령소방서장, 논산소방서장 소방본부 행정과장을 거치며 2016년 공주소방서장을 역임했다.

30여 년간을 소방조직 발전을 위해 봉사했으며 탁월한 리더십과 업무추진으로 직원들로부터 존경받는 선배이자 지휘관으로 자리를 지켜왔다.

오영환 소방서장은  "믿음직하고 든든한 선.후배님들이 있기에 걱정 없이 물러나 제2의 인생을 힘차게 출발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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