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한영 기자] KT&G 인재개발원(원장 주섭종)이 청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경험지원사업-중소기업탐방 프로그램'의 운영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일경험지원사업-중소기업탐방 프로그램은 만 15~34세의 미취업 청년들에게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정보와 산업현장에 대한 체험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직무탐색 기회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KT&G 인재개발원은 지난해 2월 대전지방 고용노동청으로부터 중소기업 탐방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이래 대전·세종·충남지역의 청년 400명을 대상으로 총 13차수의 탐방프로그램은 진행한 바 있다. 이에 그간의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KT&G 인재개발원은 향후 지역 내 취업준비생들이 향후 진로 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취업 관련 최신 트렌드와 직무 관련 강의를 제공하고, 참가자 특성에 맞는 중소기업을 발굴해 소개할 계획이다.

한편, KT&G는 대학생들에게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제공하는 '상상커리어캠프', 실전 마케팅을 경험하고 코칭 받을 수 있는 '상상마케팅스쿨', 취업준비생들에게 회사 면접용 정장을 무료로 빌려주는 '상상옷장' 등 취업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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