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충청일보 김동석기자] 충북 진천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교사들이 21일 재능기부를 통해 마련한 성금 120여만원을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
이들은 지난 13일 학교에서 직접 제작한 압화와 책갈피, 팔찌 등 3개 부스 운영과 마사지, 네일아트 케리커쳐, 페이스 페인팅, 팝콘, 솜사탕 등을 판매해 119만 3810원의 수익을 올렸다.
이날 기탁된 성금 중 20만 1000원은 위안부 할머니들의 생활 복지를 위해, 99만 2810원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동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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