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협,오늘 57차 정기총회
공로상에 손강지·유승문씨
특별공로상, 김요식씨 받아
첫 제정 신인상은 김하늘씨

[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충북음악협회가 22일 청주시 복대동 자연밥상에서 2017년도 사업결산과 2018년도 사업계획 승인 등을 안건으로 57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총회에는 충북지회 대의원과 10개 시·군 지부의 대의원, 수상자 가족, 문화예술계 인사 및 원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선 6회 충북음악상 시상식도 진행된다.

올해는 공로상에 충주시교향악단 악장으로 재임하면서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애써 온 손강지 한국교통대 음악학과 교수, 청주CBS권사합창단 등을 이끌며 합창음악 보급과 순수 동호인예술단체 활성화에 공을 세운 바리톤 유승문 씨가 선정됐다.

또 충북남성합창단-친구들 단장을 맡아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김요식 ㈜선프라자 회장이 특별공로상을 받는다.

올해 처음 제정된 신인상은 전문 성악가로 국내에서 활발히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메조소프라노 김하늘씨가 수상한다. 

▲ 손강지씨
▲ 유승문씨
▲ 김하늘씨
▲ 김요식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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