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 자긍심과 역사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청소년독립군체험캠프 참가 학교를 다음달 6일까지 모집한다.

이 캠프는 공공성과 신뢰성 및 안전성을 인증 받은 국가인증캠프이며, 신청대상 학교는 전국 농·산어촌 도서벽지 소재 학교로 전교생이 300명 이하 중학교다.

오는 4월부터 120명씩 2박 3일 일정으로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접수된 학교는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하며, 다음달 8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주 프로그램은 신흥무관학교 입학식을 시작으로 독립군 의식주 체험, 챌린지활동, 안전교육, 독립군애도, 위기 대한민국 국민 참여 알아보기 등이 있다.

참가 신청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http://nyc.kywa.or.kr)에서 신청서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nyc1000@kywa.or.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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