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차명욱 SNS

배우 차명욱의 인터뷰가 눈길을 끈다.

과거 차명욱은 연극 ‘망원동 브라더스’에 출연 당시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서 솔직한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등장인물에게 술은 어떤 의미라고 생각하는가?’에 대해 “술이란 것의 의미가 기분이 좋을 때도 마시고, 슬플 때도 마시고, 힘들 때도 마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해 시선이 모아졌다.

또한 차명욱은 “상류층 사람들은 술의 의미가 일적인 것도 있고 다른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여기에 등장하는 사람들에게 ‘술’은 그것으로 인해 일상의 근심과 아픔, 애환을 달랠 수 있고 모두를 하나로 뭉칠 수 있게 하는 매개체라고 본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그는 “평소에 지치고 힘들 때 이 연극을 봤으면 좋겠다”라며 “공연을 보고 느낀 것들을 일상에 돌아가서도 하늘 한 번 보고 치유가 되고 용기를 줄 수 있는 작품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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